최신기사
-
SK지오센트릭이 중소기업 고객사에 공급하는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등 폴리머 제품 가격을 톤(t)당 최대 20만원 인하한다고 1일 밝혔다. 공급가 인하는 6월 출하 물량부터 적용된다.이번 조치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대내외 경영 불확실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제조업체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고객사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번 가격 조정은 정부의 나프타 수급 안정화 정책과도 맞물린다. 정부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석유화학 기업의 계약 물량에 대해 전쟁 이전 가격 대비 상승분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SK지오센트릭은 이번 납품가 인하 조치를 통해 정부 지원 효과가 실제 수요 기업 및 석유화학 제품 시장 전반으로 이어지게 됐다고 평가했다.SK지오센트릭 관계자는 "고객사의 부담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조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상생 협력 방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2026.07.01 -
LG전자가 이번달 미국·캐나다를 시작으로 'LG 스탠바이미 2 맥스'를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8월부터는 유럽과 아시아 주요 국가로 판매 지역을 넓힌다.해당 제품은 지난 4월 국내에 먼저 출시됐다. LG전자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진행된 출시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는 준비한 초도 물량 200대가 45분 만에 완판됐다. 방송 동시 접속자가 57만명을 넘어섰을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해외 시장에서의 흥행도 기대된다. 지난해 출시돼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전작 대비 크기와 성능이 향상됐기 때문이다. LG 스탠바이미 2 맥스는 전작 대비 약 40% 커진 32형 터치 디스플레이에 4K UHD 해상도를 지원한다.전작보다 향상된 3세대 알파8 프로세서도 탑재됐다. 인공지능(AI)이 분석·보정해 콘텐츠에 최적화된 화질과 음질을 제공한다. 알파8 AI 슈퍼 업스케일링 4K 기능은 해상도가 낮은 콘텐츠도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영상 기술인 돌비 비전과 입체 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해 한층 깊이 있는 영상과 사운드를 구현한다.이동성과 사용 편의성도 강화됐다. 내장 배터리 용량은 144Wh로 늘어나 전원 연결 없이 최대 4시간30분까지 사용할 수 있다. 화면부는 버튼 하나로 스탠드와 쉽게 분리할 수 있어 태블릿 PC처럼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다. LG전자의 글로벌 FAST 서비스인 'LG 채널'은 물론 스탠바이미 시리즈 최초로 아트 콘텐츠 서비스 'LG 갤러리 플러스'가 지원된다. LG 갤러리 플러스는 예술 작품을 화면에 띄워 제품을 이동식 스크린뿐 아니라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5000여점 이상의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충환 LG전자 디스플레이사업부장 부사장은 "LG 스탠바이미 2 맥스를 앞세워 글로벌 이동식 스크린 시장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했다. 2026.07.01 -
LS마린솔루션이 튀르키예 테르산 조선소에서 차세대 해저케이블 포설선 강재 절단 행사를 열고 선박 건조에 본격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해당 선박은 LS마린솔루션이 지난해 5월 투자 계획을 발표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저케이블 포설선이다. 케이블 적재량은 1만3000톤(t)으로 초고압직류송전(HVDC)과 해상풍력 전력망 등 장거리·대규모 해저케이블 시공에 최적화됐다. 2028년 상반기 인도를 목표로 건조된다. 회사는 정부가 추진 중인 '서해안 HVDC 에너지고속도로'를 비롯한 대규모 해저 전력망 사업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규 선박 건조가 완료되면 LS마린솔루션은 기존 포설선 GL2030을 포함해 서해안 HVDC 사업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전용 포설선 2척을 확보하게 된다. 미국 해저케이블 생산법인 LS그린링크가 2028년 상업 생산에 들어가면 현지 생산과 해저 시공을 연계한 턴키 사업을 통해 미국·유럽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LS마린솔루션 관계자는 "신규 포설선을 기반으로 국내외 해상풍력 프로젝트 참여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2026.07.01 -
삼성전자가 서울 서초사옥에서 '세이프 포럼 2026'을 개최하고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협력 확대 방안과 차세대 파운드리 기술 전략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고객·파트너사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전자설계자동화(EDA), 설계자산(IP), 디자인솔루션(DSP), 가상설계(VDP), 첨단패키징(MDI) 분야 21개 파트너사가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설루션을 선보였다.신종신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Design Platform 개발실장은 기조연설에서 "AI 수요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세이프 포럼을 활용해 고객·파트너사와 적극 소통하겠다"며 "AI·고성능컴퓨팅(HPC)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력을 본격화하는 한편 국내 시스템반도체 고객사와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후 AI 팹리스 기업 리벨리온과 전자설계자동화(EDA) 기업 지멘스 EDA 등 주요 파트너사가 연사로 참여해 삼성전자 파운드리 공정을 활용한 AI 반도체 개발 사례와 2.5D/3D 칩 설계 지원 방안을 소개했다.박성현 리벨리온 최고경영자(CEO)는 "삼성전자 4나노 파운드리 공정과 첨단 패키징 등을 기반으로 '리벨100' 신경망처리장치(NPU)를 개발했다"며 "협력을 강화해 소버린 AI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진 마리 브루넷 지멘스 EDA 수석 부사장은 "2.5D/3D 이종 칩 통합에서는 수율·설계검증·신뢰성·패키징 등 분야의 폭넓은 지원이 필수"라며 "고객들이 삼성의 선단 공정을 활용해 AI·HPC반도체를 빠르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설계와 공정을 동시에 최적화하는 DTCO 전략과 고성능 SRAM 기술을 통해 전력·성능·면적 경쟁력을 지속 향상시키고 있다"며 "AI 반도체 고객들이 요구하는 차세대 제품 개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2026.07.01 -
LG화학이 'Let's Grow with LG화학'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K-뉴딜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LG화학의 밸류체인을 기반으로 설계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사내 강사진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검증된 노하우와 인공지능(AI) 활용 사례를 전수해 기업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석유화학, 첨단소재, 바이오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AI·인공지능 전환(AX) 기술과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교육은 생성형 AI 활용, 업무 자동화, 데이터 분석 등 디지털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여수 국가산업단지 기반 현장 교육도 실시된다.참가자들에게는 수료증과 디지털 전환(DX) 기반 6시그마 그린 벨트, AX 전문가 레벨 1 등 자격 취득 기회가 제공된다. 수료생 전원에게 LG 스탠바이미도 지급된다. 교육 기간 오산 월 최대 30만원, 여수 월 최대 50만원의 청년훈련수당이 지원된다. 모집은 차수별 50명씩 총 4개 차수, 연간 200명 규모로 진행된다. 15세부터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군필자 최대 만 39세까지 지원 가능)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청년들이 진로를 구체화하며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01 -
LG이노텍이 '2026 대학생 유튜브 숏폼 광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LG이노텍은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미래 인재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2021년부터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LG이노텍의 미래 육성 사업 분야인 '피지컬 AI'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43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회사 임직원들의 온라인 투표 결과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4팀이 선정됐다.수상작들은 주제 적합성,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의적인 연출 방식, MZ세대 선호도 등 다양한 평가 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대상은 '시네마르코'의 'LG이노텍 피지컬 AI 랩'이 차지했다. 해당 작품은 피지컬 AI 실험실을 배경으로 로봇이 스스로 인식하고 판단하며 움직이는 과정을 담았다. 일상 속에서 피지컬 AI가 어떻게 작동할 수 있는지를 자연스럽게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이노텍은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각 100만원 등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상작과 참가자 인터뷰 영상은 추후 LG이노텍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2026.07.01 -
국내 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글로벌 인공지능(AI)·반도체에 총 4755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연관 사업들이 들썩이고 있다. 삼성·SK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삼성물산과 SK에코플랜트는 생산·기반시설 공사를 수주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30일 정부와 재계에 따르면 삼성과 SK는 최첨단 산업 육성에 각각 2655조원, 2100조원 투자를 결정했다. 전남·광주에는 800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생산라인 각 2기씩 총 4기의 팹(Fab)을 구축한다.반도체 팹은 클린룸과 초순수 설비, 전력·가스 공급시설 등 첨단 인프라를 함께 구축하는 산업시설이다. 생산라인을 얼마나 빨리 가동하는지가 경쟁력으로 꼽히기 때문에 삼성물산과 SK에코플랜트 등 계열사가 주로 공사를 담당했다. 통상 팹 1기 건설에는 20조원 안팎이 투자된다. 총 80조원에 가까운 일감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다.━주택사업에서 플랜트로 사업모델 다변화━삼성물산은 경기 평택시에 삼성전자 반도체 팹 네 번째인 P4의 마무리 공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팹 P5 골조 공사를 시작해 하이테크 부문 인력을 충원하고 있다. 삼성은 광주광역시에 신규 반도체 팹 외에 스마트가전을 위한 디지털 트윈 기반 혁신 허브 공장도 구축할 계획이다. AI 데이터센터용 히트펌프와 공조기 생산시설도 갖춰야 한다.삼성물산은 호남에 태양광 발전 설비와 원전 기반 수소 생산시설, 그린수소 연구개발(R&D) 실증단지 등 무탄소 에너지 투자를 진행하며, 전북 고창에는 최첨단 물류센터를 건설한다.SK에코플랜트는 현재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구축과 용인 팹 지원시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AI 반도체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되면서 하이테크 사업을 키운다는 방침이다. SK는 이번 3대 메가프로젝트 투자에 '용인-청주-서남권'을 잇는 AI 메모리 생산벨트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당초 2045년 완공 예정이던 용인 클러스터는 일정을 12년 앞당겨 2033년까지 4번째 팹의 건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용인 클러스터에는 총 600조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주에 약 100조원을 투자해 낸드 공장을 건설한다.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건설과 서남권 신규 팹이 건설 경기 회복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데이터센터 사업비의 규모가 커지고 대형 플랜트 사업 매출이 건설사 실적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삼성E&A와 SK에코플랜트 등 계열사가 가장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며 "데이터센터 공사의 경우 레퍼런스가 있는 현대건설, DL이앤씨, GS건설도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2026.06.30 -
에코프로그룹이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2단계 투자인 인터내셔널 그린 산업단지(IGIP) 내 'BNSI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에 대주주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BNSI는 니켈 9만톤(t) 규모의 제련소로 인도네시아 국영 광산기업 PTVI 등 글로벌 기업과 합작 법인을 설립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기존 계획보다 지분을 늘려 총 39%의 지분을 보유한 대주주로서 프로젝트를 리드할 계획이다. 총 투자비용은 약 1조5000억원 수준이다.에코프로그룹은 8000억원을 투입한 인도네시아 1단계 IMIP 프로젝트 통해 약 2만9000t의 장기구매계약 물량을 확보했다. 이번 투자가 마무리되면 1·2단계 합산 6만5000t의 니켈 수급권을 가지게 된다. 회사는 니켈, 전구체, 양극재까지 '비금지외국기관'(Non-PFE) 요건을 충족하는 배터리 소재 공급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원재료 내재화를 통한 삼원계 양극재 원가경쟁력을 확보해 향후 수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계획이다.투자재원은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의 유상증자를 통해 마련한다. 에코프로비엠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990만990주를 발행하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조달 자금은 총 1조2000억원 규모다. 이 중 9150억원을 BNSI 지분 확보 및 헝가리 법인 잔여 투자에 활용한다. 1350억원은 원재료 매입 등 운영자금에, 1500억원은 시설자금에 투입할 예정이다.청약은 우리사주조합과 구주주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15~16일 진행되며 일반공모청약은 10월 20~21일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11월 5일이다. 예정 발행가액은 12만1200원이며 최종 발행가는 10월 12일 확정된다.지주사인 에코프로는 이번 에코프로비엠 유상증자에 배정된 물량의 120%를 초과해 청약하기로 했다. 회사는 인도네시아 배터리 광물 사업의 미래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과 유상증자로 인한 주주가치 희석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에코프로 그룹은 인도네시아·한국·헝가리로 이어지는 '광물-전구체-양극재-리사이클' 밸류체인을 통해 삼원계 양극재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주주의 이익과 가치를 극대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최문호 에코프로비엠 대표는 "이번 유상증자는 글로벌 니켈 시장을 선점해 삼원계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결단"이라며 "글로벌 삼원계 배터리 시장 주도권을 가져오겠다"고 했다. 2026.06.30 -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ESG 경영 활동의 성과와 향후 목표, 달성 전략 등을 담은 '2026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보고서에는 ESG 위원회를 통해 도출된 ▲환경(E): 기후대응·자원순환·유해물질·제품책임 ▲사회(S): 사업장 안전·협력사 지원·인권경영·인적자본 ▲지배구조(G): 이해관계자 소통 및 투명한 정보공개·정보보안 분야의 주요 성과가 담겼다.환경 분야에서 LG디스플레이는 친환경 기술 고도화에 집중했다.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을 위한 설비 투자 확대, 인공지능 전환(AX) 기반 설비 운영 최적화 등의 노력을 바탕으로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67% 감축에 성공했다. 2030년 목표(53%)를 초과 달성했다.판매 제품의 생애주기 전 과정에 걸쳐 친환경성을 평가하는 '전 과정 평가'(LCA)도 강화했다. 2024년부터 신규 정보통신(IT) 시스템을 구축해 데이터 수집·분석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였다. 지난해에는 전체 판매 제품의 68%까지 평가를 확대해 관리 체계를 고도화했다.사회 분야에서는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해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역량 제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협력사가 환경 및 윤리 규범을 준수하며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ESG 공급망 행동규범' 교육을 실시하는 등 ESG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금융, 기술 협력, 의료 복지 분야의 다양한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협력사의 지속가능한 성장도 지원하고 있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투명성과 책임성을 기반으로 한 체계를 구축하고 윤리·준법 경영을 강화했다. 지난해에는 컴플라이언스 제보 절차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내부 제보 범위를 확대했다. 정보보안을 핵심 영역으로 새롭게 추가하고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LG디스플레이는 ESG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S&P 글로벌의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BIC) 평가에서 3년 연속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편입됐다. 글로벌 ESG 평가 기관 에코바디스의 지속가능성 평가에서도 최상위 등급 '플래티넘'을 2년 연속 획득했다. LG디스플레이 '2026 ESG 리포트'는 국문과 영문으로 순차 발간된다. LG디스플레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6.30 -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서남권(광주·전남)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 참석해 '반도체·인공지능(AI) 투자 계획' 비전을 발표했다.곽 사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AI 산업은 학습 단계를 넘어 실제 서비스가 본격 확산하는 시대로 진입했다"며 "향후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다는 전제하에 새로운 반도체 클러스터가 필요하게 됐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안정적인 전력과 용수 공급이 가능한 대규모 부지가 필요하다"며 "해당 조건을 만족할 것으로 기대되는 서남권에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글로벌 메모리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SK그룹은 반도체 생산기지와 함께 AI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5기가와트(GW) 규모를 시작으로 전국에 15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서남권(광주·전남)에는 1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반도체 생산과 AI 컴퓨팅의 시너지를 끌어낼 계획이다.끝으로 곽 사장은 "서남권(광주·전남)을 또 하나의 생산 거점으로 확장하고자 한다"며 "대한민국 AI 반도체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전했다. 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혔다. 정부의 한국형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 프로젝트에 발맞춰 AI 데이터센터에 1000조원, 반도체 공급 확장에 1100조원 등 총 2100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서남권에는 약 400조원을 투자해 신규 반도체 생산 거점을 조성한다. 2026.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