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악산에 상고대가 피었다. 설악산국립공원 사무소에 따르면 23일 오전 4시쯤 설악산 중청과 소청대피소 등 고지대 일원에서 올 가을 첫 상고대가 피었다.
올해 설악산 상고대 관측은 지난해보다는 하루 빠른 것으로 전해졌다.
상고대 관측 당시 중청대피소 기온은 영하 1.5도, 풍속은 초속 6m, 체감기온은 영하 9도였다. 소청대피소 기온은 영하 1도, 풍속은 초속 3~4m, 체감기온은 영하 3.5~4.2도를 기록했다.
수빙이라고도 부르는 상고대는 서리가 나무나 풀에 들러붙어 눈처럼 된 것을 말한다. 기온이 낮고 습도가 높은 환경의 고산지대 등에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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