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지난 11일 클라우드·인터넷데이터센터(IDC) 부문 직원들에게 처우 등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스톡옵션, 개인 초과이익분배금, 역량 수당 신설 등을 밝혔다.
스톡옵션은 모든 직원에게 270주, 개인 초과이익분배금은 내부평가를 통해 IT직군 기준 최대 800%,역량수당은 직급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KT는 클라우드·IDC 사업을 현물출자 방식으로 분리해 신설법인 'KT클라우드'를 설립한다. 초대 대표이사는 KT그룹의 클라우드 분야 전문가 윤동식 부사장이 내정됐다.
앞으로 KT는 클라우드·IDC 사업분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독립법인으로 역량을 집중키로 했으며 신속하고 유연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해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업 성장을 위한 제휴와 투자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KT는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가치 보호를 위해 자회사 주식을 현물배당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정관 개정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