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인크루트가 올해 8월 졸업예정 대학생과 대졸 이상 구직자 8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희망연봉은 평균 3880만원으로 조사됐다.
기업 규모별로 대기업 입사희망자의 평균 희망연봉은 4206만원, 중견기업은 3507만원, 중소기업은 3022만원이었다. 스타트업은 4144만원, 외국계기업 3795만원, 공공기관은 3665만원으로 나타났다.
희망연봉 설정 기준은 ▲대출금·생활비 등을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맞췄다(33.9%)가 가장 많았다. 이어 ▲업계(업종) 평균 연봉선에서 맞췄다(23.5%) ▲신입 기준 평균 연봉선에서 맞췄다(20.5%)가 뒤를 이었다.
입사 지원 전에 기업의 초임 연봉 수준과 복지 등을 미리 파악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10명 중 8명(86.9%)이 ‘지원할 곳의 연봉 수준을 미리 파악한 뒤 지원한다’라고 답했다. 반면 연봉 수준을 확인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3.1%였다.
초임 연봉 수준이 입사 지원 및 결정 여부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선 ▲매우 영향 있다(46.5%) ▲대체로 영향 있다(48.2%) ▲대체로 영향 없다(5.0%) ▲전혀 영향 없다(0.3%)로 조사됐다.
이번 설문 조사는 2022년 3월3~9일 진행했으며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3.1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