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이 브렌트 손더스 엘러간 전 대표(사진)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영입했다. 휴젤은 손더스 이사를 앞세워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의 글로벌 미용성형 시장 확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휴젤은 지난 2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손더스 전 대표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휴젤 관계자는 "손더스 이사는 향후 이사회를 통해 휴젤의 새로운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해 이사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손더스 이사는 보툴리눔톡신과 필러 산업에 정통한 전문가다. 전 세계 보툴리눔톡신 산업의 기틀을 마련한 엘러간의 대표이사와 회장직을 지냈다. 이외에도 쉐링프라우, 바슈롬, 베스퍼헬스 등 제약·바이오 및 헬스케어 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도 했다.

휴젤은 손더스 이사의 합류로 레티보의 영역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휴젤은 지난 1월 프랑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유럽 주요 10개국에서 허가를 획득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에는 캐나다 연방보건부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휴젤은 지난 3~5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IMCAS)에 참석해 레티보의 인지도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펼쳤다. IMCAS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미용성형학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