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미국 소비자들이 선정한 가장 만족도 높은 생활가전 브랜드로 꼽혔다. 삼성전자는 TV 분야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21일 미국 소비자만족지수협회(ACSI)가 발간한 '2022년 소비자 만족도' 보고서에 따르면 LG전자는 100점 만점에 81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LG전자는 건조기·오븐·냉장고·식기세척기 등 4개 품목에서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일렉트로룩스·하이얼· 핫포인트 등과 79점으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탁기 부문에서는 하이얼과 함께 최고 제품에 선정됐다.
ACSI는 매년 생활가전분야를 비롯해 자동차, 호텔, 항공, 병원, 통신 등 47개 산업의 4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평가한다. 소비자를 직접 인터뷰하는 방식을 적용해 평가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PC 부문에서는 81점으로 애플(82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또한 올해 ACSI에 처음으로 편입된 TV 부문에서 100점 만점에 83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