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3일 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규모를 공개한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첫 전국 단위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조사 결과가 이날 나온다.
앞서 방역당국은 지난 7월부터 민관 협력으로 전국 17개 시·도 주민 1만명을 대상으로 항체 검사를 진행했다. 인구통계학적 대표성을 위해 표본추출로 대상자를 선정한 뒤 동의 절차를 거쳐 혈액 채취를 통한 항체 검사를 진행했다.
별도의 설문조사를 통해 기확진력, 예방접종력, 기저질환력도 함께 조사했다. 기존의 소규모 항체 조사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소아(5세 이상)나 청소년을 포함했다.
항체 검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물질)가 몸 안에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다. 항체 양성률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S(spike) 항원, N(nucleoprotein) 항원에 결합하는 항체를 보유한 비율을 말한다.
방역당국은 항체 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규모와 미확진 감염자 규모를 파악하고 지역별, 연령별, 성별 감염취약집단을 확인해 효율적 관리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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