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보기술(IT) 스타트업 낫싱(Nothing)이 무선 이어폰 신제품 '이어 스틱(Ear stick)'을 출시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낫싱의 신제품 '이어스틱'은 립스틱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콤팩트한 실린더 케이스와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하프 인이어(half in-ear) 디자인을 채택했다. 이 제품은 29시간 연속 재생 시간, 12.6mm 커스텀 드라이버를 지원한다.
이어스틱은 이어버드를 귓 속 깊숙이 넣지 않아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100명 이상 착용감 테스트를 거쳐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탑재했다. 한 쪽 이어버드당 4.4g의 초경량 무게를 갖춰 장시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어스틱은 저음 강조 기술을 탑재했다. 이어버드 착용시 소프트웨어가 사용자의 외이도 형태, 이어버드 위치를 파악해 손실된 저음을 감지하고 EQ를 조절한다. 고해상도 마이크 3개를 탑재해 주변 소음을 제거하고, 통화 시 작은 음성을 증폭한다.이 제품은 '초정밀 제스처 기능'을 갗춘 프레스 컨트롤을 지원한다. 이어버드 기둥 프레스 컨트롤을 터치해 음악 재생할 수 있다. 손가락에 물기가 있어도 조작 가능하다.
배터리는 완전 충전하면 최대 7시간, 충전 케이스를 함께 사용하면 최대 29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낫싱은 다음달 4일 한국, 미국, 영국, 유럽 등을 포함한 40개 이상 국가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국내에서는 오는 28일부터 무신사에서 15만9000원에 한정 판매한다.
칼 페이 낫싱 최고경영자(CEO)는 "이어스틱은 편안함과 자사 최고의 사운드 경험 간의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며 "충전 케이스는 립스틱의 외관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독창적이면서도 기능적인 회전식 구조를 겸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