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대표팀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C조 4차전 호주와 경기에서 7-2로 이기며 8강 진출하며 상대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은 한국팀이 지난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도쿄POOL 대한민국과 호주 경기에서 7-2로 승리한 모습. /사진=스타뉴스

한국 야구대표팀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C조 4차전 호주와 경기에서 7-2로 이기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지난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호주와의 경기에서 이기며 2승2패로 호주, 타이완과 동률을 기록했다. 아웃카운트 당 실점률(0.123)에서 호주, 타이완(이상 0.130)을 제치고 일본(3승)에 이은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오는 11시 밤 12시쯤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까지 직항 전세기로 이동한다. 한국 8강전은 한국시각 기준 오는 14일 오전 7시30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다. 8강 상대는 D조 1위다.

아직 D조는 경기가 다 끝나지 않았다. 현재 도미니카공화국과 베네수엘라 두 팀 중 한 팀과 경기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도미티카공화국은 이미 3연승을 했기 때문에 8강 진출이 확정됐고 베네수엘라는 2승 무패를 기록했다.

오는 12일 도미니카공화국과 베네수엘라 경기를 끝으로 D조 8강 진출팀이 확정된다. 이날 대결에서 이긴 팀이 한국 8강전 상대가 된다.


도미니카공화국은 메이저리그에서 활동 중인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후안 소토(뉴욕 메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매니 마차도(이상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케텔 마르테(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훌리오 로드리게스(시애틀 매리너스) 타선과 샌디 알칸타라(마이애미 말린스), 브라이언 베요(보스턴 레드삭스), 완디 페랄타(샌디에이고) 등이 도미니카공화국 선수로 뛴다.

베네수엘라도 도미니카 공화국 못지않다. 베네수엘라 라인업을 보면 메이저리그 최우수선수(MVP) 출신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타격왕 출신 루이스 아라에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안드레스 히메네스(토론토), 글레이버 토레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잭슨 추리오(밀워키 브루어스),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애리조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