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송강호·강동원·임시완… 9월 극장가, 누가 웃을까 [김유림의 연예담]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소재의 한국영화가 관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제76회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된 이선균, 정유미 주연의 "잠", 송강호 주연의 "거미집", 가짜 퇴마사로 변신한 강동원의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영화 "1947 보스톤" 등 한국영화들이 9월 극장가를 장악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까운 곳에서 다가오는 공포… 영화 "잠"━ 유재선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다. 영화는 2023년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제56회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제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됐다. 전 세계 유수 영화제의 잇따르는 러브콜 소식뿐만 아니라, 일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