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KB증권 "반도체 호황 삼성전자, 내년 영업익 82조 찍는다"
KB증권은 삼성전자가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주도권 확보에 나서며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최대 수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목표주가는 기존 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KB증권은 31일 리포트를 통해 삼성전자의 올해 및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39조5000억원, 82조2000억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당초 전망치 대비 각각 10%, 28% 상향된 수치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수요 급증을 반영해 2026년 반도체(DS) 부문 영업이익은 61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어 2018년(44조5000억원)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예측했다.삼성전자의 올해 4분기 실적은 매출 88조6000억원, 영업이익 16조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32%,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한 수치로 2021년 3분기(15조8000억원) 이후 4년 만에 최대 실적이다.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12조2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2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