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제약업계, 트럼프 행정부에 불공정 약값 정책 사례로 한국 지목
미국 제약업계가 한국을 포함한 10개국에 대해 불공정하고 비상호적인 약값 정책 사례라고 지목하며 미국 정부에 개선을 주장했다.지난달 27일(이하 현지시각) 미국제약협회(PhRMA)는 미국무역대표부(USTR)에 의견서를 제출했다. USTR은 지난 27일 "미국이 자금을 부담하는 혁신에 대한 외국의 무임승차에 대한 의견 요청"이라는 제목으로 공개 접수를 마감했다. 이에 미국제약협회(PhRMA), 미국상공회의소, BIO 등이 총 58개 의견서를 제출했다. 해당 의견서 제출은 지난 5월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에 따른 것이다.트럼프는 미국 환자들이 최혜국 대우 약품 가격을 적용받게 하겠다면서 반대로 외국 정부의 의약품 가격 통제, 무임승차 관행에 대한 조사를 지시했다.접수된 의견서 중 대표적으로 미국제약협회가 낸 의견서에는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한국, 스페인, 영국, 유럽연합(EU) 등을 고소득 국가이면서 약값을 낮게 책정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