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농구스타… 강동희 전 감독, 1.8억 횡령 혐의로 '실형'
농구 교실에서 1억원대 자금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강동희 전 감독이 실형을 선고받았다.24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인천지법 형사17단독(판사 김은혜)은 업무상 배임·횡령 혐의로 기소된 강 전 감독에게 징역 1년2개월을 선고했다. 다만 피해 복구를 위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강 전 감독과 함께 기소된 농구 교실 법인 관계자 A씨는 징역 1년, 나머지 3명은 징역 9개월에서 1년에 집행 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피해자 회사를 둘러싼 운영권 다툼이 시작되자 자금을 임의로 사용해 피해자 회사에 1억8000만원 큰 금액을 손해 보게 했다"며 "강 전 감독 경우 실질 운영자로 결정하는 역할을 해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시했다. 이어 "A씨 경우 사내이사로서 책임이 가볍지 않고 횡령으로 직접적인 이득을 취했다"며 "다만 강 전 감독 등은 피해 회사의 주식을 보유하거나 소비하진 않았고 오피스텔 보증금은 반환될 예정인 점, 동종 범죄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