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주력산업이 선전하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인 가운데 K-FOOD산업 수출 실적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덨다.전남 광양항 전경/사진=머니S DB.
지난해 4분기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주력산업이 선전하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인 가운데 K-FOOD산업 수출 실적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광주본부세관이 제공한 '2021년 4분기 광주전남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광주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2.5% 증가한 42억9900만달러, 전남은 69.3% 증가한 120억400만달러를 기록했다. 

광주에서는 주력산업인 ▲자동차(20.7%) ▲반도체(14.1%) ▲가전제품(0.6%) ▲타이어(4.5%) ▲기계류(주형)(55.9%) 모두 전분기대비 수출이 증가했다.

전남은 주력산업 중 ▲화공품(0.3%) ▲석유제품(13.0%) ▲철강제품(0.3%) ▲기계류(크레인)(1152.2%)는 전분기대비 증가한 반면 선박(17.0%)은 감소했다.

지난해 수출은 광주는 전년대비 16.9% 증가한 161억200만달러, 전남은 57.6% 증가한 426억89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역 미래성장산업의 수출 실적도 눈에 띈다.

광주 K-Food 산업은 김,맥주, 담배 등이 이끌며 전분기대비 20.1% 증가한 2700만달러, 전남은 26.0% 증가한 1억69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전남지역 백신(결핵,수두,임플루엔자)수출은 2020년 4분기 대비 329.8% 증가한 200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