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식품이 먹거리 안전, 개인 건강, 친환경의 지속가능성 등 소비자이 높은 관심으로 식음료 시장에서 퓨처 푸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메가엠지씨커피의 'Time To healthy' 옵션. /사진=메가커피 제공

대체식품이 먹거리 안전, 개인 건강, 친환경의 지속가능성 등 소비자이 높은 관심으로 식음료 시장에서 퓨처 푸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체식품은 식물에서 추출한 단백질로 만든 식물성 대체식품과 동물 세포로 만든 배양육 등 기존 식품을 대신한다. 최근 채식 인구 증가와 유제품 소화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고려한 식물성 대체식품이 인기다.


한국농수산물식품수출공사에 따르면 국내 식물단백질 기반 대체식품은 연평균 15.7%씩 성장해 2026년 약 2500억 원의 시장 규모를 형성할 전망이다. 식물성 대체식품이 퓨처 푸드로 떠오르며 식음료업계는 식물성 원료를 활용한 메뉴로 소비자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메가엠지씨커피(메가커피)는 스테비아, 아몬드 밀크, 라이트 바닐라 시럽의 토핑 옵션으로 맛과 건강을 사로잡았다. 설탕을 대신하는 천연 감미료 스테비아는 풍부한 단맛을 낼 뿐 아니라 혈당 상승, 체중 증가를 억제하며 소비자 건강을 돕는다. 아몬드의 풍부한 영양소를 담아낸 아몬드 밀크는 진하고 고소한 맛에 저칼로리 식물성 토핑으로 건강 관리까지 이뤄낼 수 있는 균형감 잡힌 퓨처 푸드 옵션이다. 저당 시럽인 라이트 바닐라 시럽은 당 함량을 낮추고 달달함과 부드러운 풍미를 모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더플랜잇 '잇츠베러 비욘드 소이밀크'. /사진=더플랜잇 제공


더플랜잇은 100% 식물성 음료인 '잇츠베러 비욘드 소이밀크'를 내놨다. 잇츠베러 비욘드 소이밀크는 단일 원료를 사용하는 기존 제품과 달리 복합 식물성 음료로 차별화를 뒀다. 콩에 올리브, 해바라기씨, 코코넛, 슈가 애플 등 식물성 원료를 첨가했다. 유당 불내증 소비자를 고려해 주요 품종인 콩을 엄선했고 식품 성분 데이터베이스에 기반해 원료를 조합했다. 그 덕분에 색감과 맛을 우유와 비슷하게 구현했다. 소화 저해요소와 알레르기 유발 요소까지 없애면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식물성 우유 자리를 꿰찼다.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밀 통밀식빵'. /사진=매일유업 제공

일찌감치 식물성 대체식품에 눈독을 들인 브랜드가 매일유업이다. 매일유업은 2015년 아몬드 음료를 출시한 바 있다. 최근에는 '어메이징 오트밀 통밀식빵'을 출시해 퓨처 푸드 트렌드에 재합류했다. 어메이징 오트밀 통밀식빵은 통밀가루와 귀리, 오트밀 원물에 100% 청정 핀란드산 오트를 사용한 어메이징 오트가 더해진 식빵이다. 여기에 아몬드 가루와 유기농 설탕으로 맛을 더했다. 동물성 원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아 걱정 없이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다.

삼일제약 '일일하우 프로틴밀'. /사진=삼일제약 제공

삼일제약에 따르면 '일일하우 프로틴밀'은 무(無) 포화지방, 무 트랜스지방, 무 콜레스테롤로 단백질을 높이고 지방은 낮춘 것이 특징이다. 풍부한 식이섬유와 무기질로 든든한 포만감을 느끼도록 만들었다. 9가지 필수 아미노산과 18가지의 다양한 비타민, 미네랄이 함유돼 있는 100% 단백질로 식약처 일일 단백질 권장량의 40%를 충족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