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서방국가들을 상대로 대화에 나설 분위기를 보이는 가운데 한국테크놀로지의 주가가 강세다.

27일 오전 9시30분 현재 한국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 대비 48원(6.57%) 오른 779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푸트니크,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열린 국제 러시아 전문가 모임인 '발다이 클럽' 회의에서 "미국과 동맹국들이 우크라이나에서 위험하고 피비린내 나는 게임을 하고 있지만 결국은 우리와 대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핵무기가 존재하는 한 핵무기 사용의 위험은 상존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러시아는 핵무기 사용에 대해 절대 언급한 적이 없다"며 서방이 핵 위협을 가하고 있다는 논리를 되풀이했다. 또한 핵무기 사용이 방어에 국한된다는 러시아의 원칙을 언급하면서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핵무기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라고도 말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토목, 리모델링, 건축, 해양 토건 등 건설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러시아가 서방국가를 상대로 대화에 나설 것을 주문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재건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