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털리도 머드헨스 소속으로 미국 야구계를 진출한 고우석이 트리플A 복귀 후 2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을 세웠다. 사진은 지난 3월8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한국 대 타이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경기에서 9회말 투구 중인 고우석의 모습. /로이터=뉴스1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털리도 머드헨스 소속인 고우석이 트리플A 복귀 후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고우석은 13일(한국시각) 미국 브래스카주 파필리온 워너 파크에서 열린 2026 마이너리그 트리플A 오마하 스톰체이서스(캔자스시티 로열스 산하)와 경기에서 8회 말에 출전했다. 그는 이날 2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털리도는 19대1로 승리했다.


팀이 18대1로 이기고 있는 8회 말에 출전한 고우석은 삼자범퇴로 첫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어 9회 말에선 2사 후 개빈 크로스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곧바로 케빈 뉴먼을 유격수 땅볼로 유도하며 경기를 끝냈다.

고우석은 지난 9일 더블A 이리 시울브스에서 트리플A 털리도로 승격된 후 2경기 연속 무실점이다. 그는 올 시즌 더블A와 트리플A를 통틀어 마이너리그 12경기에 등판해 1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했다.

고우석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1년 최대 940만 달러에 계약을 맺고 미국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