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인공지능주간(AI Week) 공식 행사 'AI 페스타 26'이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총 212개 기업이 참여해 501개 부스를 꾸리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기술 시장을 이끄는 빅테크 기업과 국내 대표 IT·산업 기업들이 집결한다. 글로벌 파트너로는 구글 딥마인드, 오픈AI, AWS, 앤트로픽, 화웨이, 젠스파크, IBM, 퍼플렉시티, 유니티, 밀라 등이 참여해 연단에 오른다. 국내에서는 KT, 삼성SDS, 야놀자, 롯데이노베이트, 두산로보틱스, 메가존클라우드, NHN클라우드, 한컴그룹, 티맥스소프트, 더존비즈온 등이 참가해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된 AI 기술과 성공 사례를 선보일 계획이다.
개막 첫날인 다음달 6일에는 메인 콘퍼런스인 'AI 서밋(AI Summit)'이 진행된다. 글로벌 AI 리더들이 참석해 기술 진화 방향과 산업 전략을 제시하며 기조연설은 구글 딥마인드 로라 아로요 박사가 맡아 AI가 실제 산업과 서비스에 미치는 파급력을 조망한다.
이어 둘째 날인 다음달 7일에는 '퓨처 테크 콘퍼런스'가 개최된다.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엔터프라이즈 AI 전환, 차세대 산업 혁신 등이 핵심 화두로 다뤄질 예정이다.
전시 공간은 AI 산업 생태계 전반을 아우를 수 있도록 총 9개 테마 특별관으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현장에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AI 경진대회 ▲피지컬 AI&로봇 ▲K-AI 파트너십 ▲에이전틱 AI+X ▲AI 반도체 ▲AI 인프라 ▲국방 AI ▲보안&양자 특별관이 마련된다.
올해 행사는 B2B 연계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도 중점을 뒀다. 대표 프로그램인 'AI페스타 26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수요·공급 기업 각 100여 개사를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미팅을 추진한다. 조직위는 행사 기간 중 100건 이상 미팅을 진행하고 참가 기업의 30% 이상을 후속 비즈니스 협의로 연결할 방침이다.
AI 페스타 참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다음달 2일 오후 6시까지 사전 등록을 마친 방문객은 전시와 일부 콘퍼런스 프로그램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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