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비 부담 느는데" 반려인 맞춤 카드·예적금 혜택은 미미
[소박스]◆기사 게재 순서① 1500만 시대에 가입률 고작 0.8%… "펫보험 왜 안드시개?" ② "병원비 부담 느는데" 반려인 맞춤 카드·예적금 혜택은 미미 ③ 금융권, "펫심" 잡기 위한 활성화 방안은?[소박스]#. 12살 포메라니안 "봄이"와 살고 있는 직장인 이지나(32)씨는 최근 고민이 늘었다. 봄이가 노견에 속하는 만큼 앞으로 진료비, 추가 관리비에 들어갈 비용이 만만치 않을 것이란 생각에서다. 그러던 중 직장 동료에게 반려인을 위한 카드, 적금상품이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 사료값이라도 아껴보자는 생각에 상품 가입을 알아봤지만 생각보다 혜택이 미미해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 이씨는 "반려동물을 위한 금융상품이라고 해 알아보니 일반 상품과 비교해 혜택 부문에서 눈에 띄는 건 없었다"며 "차라리 다양한 혜택이 많은 카드, 금리가 높은 일반 예적금에 가입하는 게 이득처럼 보인다"고 말했다.은행, 카드사들이 반려인의 목돈 마련, 지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맞춤 금융상품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