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먹튀 우려에 '용도변경' 난항
노후화 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부지를 놓고 "이전 확신"을 요구하는 광주시와 "용도변경"을 주장하는 대주주의 대치로 답보상태가 지속되고 있다.광주시는 중국 자본의 이른바 "먹튀" 방지를 위해 광주공장의 구체적인 이전 확신을 요구하고 있다.반면 금호타이어의 대주주인 중국기업 더블스타는 이전 확신없이 용도변경만 고집하는 입장이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을 이전하고, 공장부지를 문화공간, 복합 상업 공간, 공원, 업무지구 등으로 개발한다면 생산가치는 약 5000억원, 부가가치는 약 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용역조사 보고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을 유지할 경우 연간 경제적 유발효과는 생산 가치 581억 원, 부가가치 281억 원, 직간접 고용 621명 등으로 추정됨)광주공장 부지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먼저 용도변경이 이뤄져야하는데 정작 금호타이어측의 행보는 매우 소극적이다. "제조업 특성상 공장을 비우거나 폐쇄가 어렵다"며 공장이 가동 중인 상태에서 용도변경만 요구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