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10년간 1조2190억 투입 '자연재해' 막는다
광주광역시가 태풍과 호우, 강풍, 가뭄, 대설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우수저류시설을 늘리고 하천, 저수지 등 체계적인 정비에 나선다.2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행정안전부 전문가 검토회의와 승인을 얻어 오는 2034년까지 10년 간 1조2,1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제2차 광주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을 확정했다.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10년마다 자연재해 위험요인을 조사·분석해 피해 예방을 위한 각종 대책을 종합적으로 수립하는 방재 분야 최상위 계획이다. 재해 예방 사업 추진의 국비 확보 근거자료로 활용되며, 도시기본계획을 비롯한 각종 기본계획 수립에 쓰인다.이번 "2차 종합계획"은 2016년 수립한 1차 종합계획을 개정·보완한 것으로 구조적 저감대책(1조 2,067억원)과 재난 예·경보시스템 개선 등 비구조적 저감대책(123억원)의 시행계획을 제시했다.광주시 전역 501㎢ 내 하천, 내수, 사면, 토사, 바람, 가뭄, 대설, 기타 8개 자연재해 유형을 조사·분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