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8개국에 추가 관세 서한… 브라질에 50% 폭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필리핀, 브라질 등 8개국 정상에게 새로운 상호관세율을 명시한 서한을 보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각)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브라질과 필리핀, 알제리, 이라크, 리비아, 몰도바, 브루나이, 스리랑카 등 8개국 정상에게 보내는 상호관세 서한을 공개했다. 필리핀에 20%, 브루나이·몰도바에 각각 25%, 알제리·이라크·리비아·스리랑카에 각각 30%의 상호 관세율을 적시한 서한을 올린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브라질에 대해서는 40%포인트 인상된 50%의 관세율을 적용했는데 2019~2022년 재임한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이 기소된 것을 문제 삼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이 재판에 계류 중인 상황은 국제적인 불명예"라면서 "이 재판은 열려서는 안 된다. 마녀사냥은 즉시 끝나야 한다"고 썼다.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브라질에서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