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을 기억합니다"… 드디어 빛본 '탈출', 흥행 성공할까
"故 이선균 님을 기억합니다". 배우 이선균의 유작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이하 "탈출")가 지난해 5월 칸 국제영화제에서 상영한 지 1년 만에 빛을 보게 됐다. 같은 해 12월 세상을 떠난 이선균은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가족들과 함께 레드카펫에 오른 바 있다.지난 8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시사회에는 김태곤 감독과 배우 주지훈, 김희원, 박희본, 김수안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오는 12일 개봉을 앞둔 "탈출"은 짙은 안개 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풀려난 통제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이선균이 붕괴 직전 공항대교에 갇힌 안보실 행정관 "정원"으로 분해 극의 중심을 이끌고, 주지훈이 인생 한 방을 노리는 렉카 기사 "조박" 역을 통해 지금껏 본 적 없는 파격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김희원이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책임 연구원이자 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