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에 고3 수학 가르치는 '초등의대반'… 선행 사교육 '눈살'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걱세")가 과도한 선행교육을 비판했다. 1일 뉴시스에 따르면 "사걱세"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과 맞물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의대반이 전국적으로 과열·확산 추세"라며 과도한 선행 사교육 풍조를 규탄함과 동시에 법률로서 규제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정상화"를 촉구하는 이른바 "초등의대반 방지법 제정 3만 서명 국민운동"을 선포했다. 사걱세는 "사교육에서의 과도한 선행 교육은 조기 반복 수강 유발로 사교육비 부담을 가중, 학교 교육에 대한 불신 조장,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 및 흥미 저하, 교사의 수업권 침해, 깊이 있는 학습 저해, 과중한 학습 부담 유발, 학생의 인지, 정서, 사회발달 수준과 속도에 맞는 발달을 저해한다"고 지적했다.실제 사걱세 조사에 따르면 대치동 H학원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39개월 동안 중학교수학에서 고3 이과 수학까지 가르친다. 같은 지역의 N학원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