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3평 구치소 독방서 첫날 밤… 경호처 일부 인원 '구금경호'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약 11시간 동안 고위공직자수서처(공수처)의 조사를 마치고 서울구치소에서 첫날밤을 보냈다.16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15일 정부과천청사 공수처에서 10시간 40분 동안 조사를 받았다. 이후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호송돼 구치소 구인 피의자 대기실에서 첫날밤을 보냈다. 현직 대통령이 수사기관에 체포돼 피의자 조서를 남긴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구치소에 구금된 것도 역시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경호처 차량에 탑승한 채 구치소 정문을 지나 안으로 향했다. 이에 따라 차에서 내려 입소하는 모습은 외부에 노출되지 않았다.구인 피의자 대기실은 구속영장 발부 여부가 결정되기 전까지 피의자가 지내는 공간이다. 일반 수용자와는 분리돼 있으며 3평 남짓한 사실상 원룸형 독방이다. 칸막이 화장실과 TV, 접이식 매트리스, 이불 등 최소한의 시설이 제공된다. 구금 기간 동안 수형복은 입지 않는다. 만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