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I 지수'서 엔켐 등 11곳 빠져… 지난달 평균 6% 주가 하락 탓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서 엔켐, LG화학우, 포스코DX 등 11개사가 제외됐다. 국내 증시 부진과 실적 부진 등으로 최근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업종이 편출된 것으로 풀이된다.12일 MSCI는 2월 정기 리뷰에서 한국 지수 구성 종목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편출 종목은 엔켐, GS, 한미약품, 금호석유, 엘앤에프, LG화학우, 롯데케미칼, 넷마블, 포스코DX, 삼성E&A, SK바이오사이언스 등이다. MSCI 지수는 글로벌 주식시장의 흐름을 추종하기 위해 MSCI에서 만든 글로벌 주가지수로 매년 2월, 5월, 8월, 11월 분기 리뷰를 통해 지수 편·출입 종목을 결정한다. 편출입 종목은 직전 달 마지막 10거래일 중 임의의 하루를 선정해 주가 흐름과 시가총액, 유동주식 비율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이번 편출 종목들은 주가 부진이 장기화한 이차전지 및 화학 업종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엔캠은 지수 편출의 기준이 된 지난 1월 마지막 10거래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