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언론, 한학자 구속 보도… 통일교 일본 본부 인터뷰서 유감 전해
일본 언론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 구속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23일 일본 매체 지지통신은 이날 새벽 1시30분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청탁금지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업무상 횡령, 증거인멸교사 혐의를 받는 한 총재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자 같은날 새벽 3시27분쯤 속보로 소식을 전했다.지지통신은 한 총재 구속 소식을 속보로 보도한 후 후속 보도로 한 총재 구속 혐의와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전했다. 일본 공영 NHK도 한 총재 구속 소식과 함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 일본 본부 입장도 전했다. 통일교 일본 본부는 한 총재가 지난 17일 특검에 자진 출두하는 등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가 83세로 고령인 점, 심장 관련 시술로 요양이 필요하다는 점, 도망과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는 점에 대해 "인정되지 않아 이런 일이 벌어진 것에 대해 유감"이라고 표명했다.NHK는 종교 문제에 정통한 탁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