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인질 3명, 471일 만에 풀려나… 네타냐후 "감격적인 순간"
이스라엘군이 하마스로부터 여성 인질 3명이 가자지구에서 풀려났다고 밝혔다.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석방된 인질은 에밀리 다마리(28), 로미 고넨(24), 도론 슈타인브레처(31)다. 다마리는 이스라엘과 영국 이중국적자이며, 슈타인브레처는 이스라엘과 루마니아 이중국적자다.고넨은 2023년 10월7일 하마스의 기습 당일 노바뮤직페스티벌에서 납치됐고, 나머지 두 사람은 크파르아자 키부츠(집단농장)에서 납치됐다.이들은 건강 상태 파악을 위해 귀환 뒤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텔 하쇼머 병원장은 석방된 인질들의 상태에 대해 "그들이 가족들과의 재회에 집중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좋다"고 밝혔다.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국가 전체가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이 순간은 영웅적인 전사들의 희생과 용기를 통해 이뤄졌다. 감격적인 순간이며 위대한 날"이라고 말했다.이들 3명은 수일 동안 병원에 머무르며 치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마리는 손에 붕대를 감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