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팀, 클럽월드컵서 줄줄이 고배… 4팀 중 3팀 조기 탈락
아시아를 제패한 강호들이 클럽월드컵 조별 예선에서 잇따라 고배를 마시며 세계무대와의 격차를 실감했다.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은 여섯 대륙을 대표하는 32개의 팀이 맞붙는 국제대회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팀 중에선 울산HD, 우라와 레즈(일본), 알 아인(아랍에미리트),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 등 4팀이 출전 자격을 얻고 대회에 나섰다. 그러나 세계의 벽은 높았다. 아시아 대표로 나선 4팀 중 3팀은 1·2차전을 마친 시점에서 조기 탈락하며 대회 일정을 마쳤다. F조에 속한 울산은 1차전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프리카공화국)에 0-1, 2차전 플루미넨시(브라질)에 2-4로 패하며 조기 탈락했다. 거센 압박과 빠른 탬포에 고전한 울산은 2차전 이진현과 엄원상의 득점으로 16강 진출을 향한 희망을 봤지만 끝내 무너졌다.E조에 속한 우라와는 1차전 리버 플레이트(아르헨티나)와의 경기 1-3, 2차전 인터 밀란전에서 1-2로 탈락했다. 박용우의 소속팀 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