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부
안녕하세요. 사회부 유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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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기간 성별 논란에 시달리고 있는 여자 복서가 결승에 진출했다.이마네 칼리프(26·알제리)는 7일(이하 한국시각) 여자 복싱 66㎏급 준결승전에서 잔잠 수완나펑(태국)을 상대로 5-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장은 알제리 팬들의 환호로 가득했고 칼리프는 압도적인 기량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두 선수는 경기가 끝난 이후 존중의 의미를 담아 권투 글러브를 맞댔다. 칼리프는 상대가 링을 떠날 때까지 기다린 다음 환한 미소를 보이며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칼리프는 경기 후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의식한 듯 "어떤 말도 하고 싶지 않다"는 소감을 밝혔다.칼리프는 대회 개막 이전부터 성별로 논란이 됐다. 결국 첫 경기부터 문제가 발생했다. 지난 2일 16강전에서 칼리프의 상대였던 안젤라 카리니(26·이탈리아)는 경기 시작 46초 만에 기권했다. 카리니는 경기 후 "코에 심한 통증을 느껴 더 이상 경기를 치를 수 없었다"며 "남자들과도 경기를 치
카멀라 해리스(59) 미국 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됐다. 이로써 해리스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상대로 미국 최초의 흑인 여성 대통령에 도전한다.6일(이하 현지시각) AP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민주당 경선을 총괄하는 민주당전국위원회(DNC)가 5일 해리스 부통령이 후보로 당선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닷새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민주당 호명 투표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99%의 지지를 받아 후보직을 확정했다. 이달 19~22일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그가 정식으로 후보직 지명을 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폴리티코 등 외신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과 함께 뛸 러닝메이트 발표도 임박했다. 그는 6일 오전 영상을 통해 러닝메이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같은날 오후엔 펜실베이니아주 유세에 합동으로 등장한다는 계획이다.러닝메이트 발표는 그가 대선 후보로서 발표하는 첫 중대 결정이라는 점에서 한층 관심이 집중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 J D 밴스 오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10번이나 당한 남성이 또 피해를 당할 뻔 했다. 하지만 이번엔 은행직원의 기지로 위기를 남겼다.6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의 보이스피싱 피해 관련 수사를 벌이고 있다. A씨는 지난달 20일부터 30일 사이 현금과 금융권 대출을 포함해 2억7000만원을 보이스피싱으로 잃었다.A씨는 수사기관을 사칭한 범인으로부터 "본인 명의의 통장이 범죄에 이용돼 수십명의 피해자가 발생했으니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출받아 현금을 전달해 달라"는 말을 들었고 이에 속아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0번의 피해를 당하는 동안 전혀 범죄를 당한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다.A씨는 지난 7월30일 오후 NH농협은행 김해시지부 일반창구에서 현금 2000만원을 인출하려 했다. 11번째 보이스피싱 피해를 목전에 둔 상태였다. 하지만 이를 수상하게 여긴 농협 직원의 신고로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경찰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내년부터 국가공무원 5급 공채를 통해 전자 관련 직류를 처음으로 선발한다. 7급 법무행정 및 7·9급 일반환경 직류도 신규 채용한다. 인사혁신처는 "2025년도 국가공무원 5·7·9급 공개경쟁 채용 시험"에서 총 3개 직류를 신규로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중 5급 전자 직류는 첨단 인공지능(AI) 산업 육성 등 정부 내 전자 분야의 인적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해 신설됐다.국가직 공채를 통해 처음 선발하는 전자 직류는 1차로 ▲공직적격성평가(PSAT)▲헌법▲영어▲한국사 등의 시험을 치른다. 2차에선 ▲전기자기학▲전자회로▲회로이론 등의 시험을 치러야 한다.7급에서도 법무행정 직류 공무원을 새로 선발한다. 7급 법무행정 공무원은 1차 시험으로 ▲PSAT▲영어▲한국사 등을 본다. 2차에선 ▲헌법▲행정법▲민사소송법▲민법(친족상속법 제외) 등의 과목이 있다.아울러 5급만 선발하던 일반환경 직류도 7·9급 공채까지 확대 선발한다. 7급에서는 1차 시험 외 ▲화학개론▲환경공학▲환경계획▲
서울시가 폭염 위기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올리고 폭염재난 안전대책본부(재대본)를 가동했다. 서울에서 폭염으로 재대본이 가동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6일 뉴스1에 따르면 시는 이날 오전 8시30분 오세훈 서울시장 주재로 "긴급폭염 재대본 관련 상황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시는 지난 7월31일부터 발효된 폭염 경보가 7일째 유지되면서 강도 높은 폭염 대응 단계 조정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이번 폭염 재난 안전대책 본부는 10개반으로 운영한다. 산하 25개 자치구에 폭염 재난 안전대책 본부 가동을 권고했다.10개반은 ▲재난홍보반 ▲행정지원·자원봉사반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야외근로자대책반 ▲도로 살수반 ▲에너지 복구반 ▲자원 지원반 ▲의료·방역반 ▲구조·구급반으로 구성된다.추가로 도심 온도를 내리는 물청소차 220여 대를 운영한다. 최고 기온 시간대인 오전 10시~오후 5시 사이에 하루 5~6회 시원한 물을 주요 간선도로와 유동 인구가 많은 일반 도로를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서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한 후 어린이집 외벽을 들이받아 2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했다.지난 5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사고를 낸 50대 남성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3분쯤 운전 중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2명을 치고 어린이집 외벽에 충돌한 혐의를 받는다. 사고 당시 길을 걷던 50대 여성은 의식이 있는 채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고 80대 여성은 치료받고 귀가했다.A씨가 충돌한 어린이집에서는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았다.A씨는 조사 과정에서 "의도대로 차량이 주행하지 않았다"며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