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 투입 두달만에"…김택연, 고졸 신인 '최다 세이브' 눈앞
두산 김택연이 고졸 신인 최다 세이브 타이까지 단 1개만을 남겼다. 마무리 투수로 보직을 변경한 지 두 달 만에 거둔 성과다.김택연은 20일 기준 51경기 3승 2패 4홀드 15세이브, 평균자책점 1.98, 54⅔이닝 68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기존 고졸 신인 최다 세이브 기록은 나승현(2006년·당시 롯데)의 16개다. 세이브를 1개만 더 추가하면 18년 만에 타이를 이룬다.개막전부터 1군 엔트리에 든 김택연은 셋업맨을 거쳐 지난 6월13일 잠실에서 한화를 상대하며 처음으로 마무리 보직을 맡았다. 신인임에도 오히려 두산 불펜에서 가장 안정감 있는 활약을 펼쳤다.최연소 세이브 관련 기록도 자연스럽게 따라오고 있다. 지난달 23일 만 19세 1개월 20일의 나이로 최연소 신인 10세이브를 기록했다. 10세이브 이상 거둔 신인은 순서대로 ▲윤석환 25세이브(1984년·OB)▲조규제 27세이브(1991년·쌍방울)▲김경원 23세이브(1993·OB)▲조용준 28세이브(200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