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수요 둔화 속 '으뜸 효율 환급' 단비…삼성·LG전자 수혜 기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가전제품 수요가 감소한 가운데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이 국내 가전업계의 숨통을 틔울 전망이다. 제품 구매가의 10%를 되돌려주는 만큼 소비 진작에 도움이 될 거란 관측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도 다양한 프로모션 전략을 앞세워 판매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4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최고등급 에너지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할 경우 구매가의 10%를 환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을 시행 중이다.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2671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대상 가전은 에너지효율 등급제가 적용되는 냉장고, 김치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전기밥솥, 유선진공청소기, 공기청정기, TV, 제습기, 의류건조기, 식기세척기 등 11개 품목이다. 환급 시스템은 다음달 구축될 예정이나 이달 4일 구매분부터 소급이 이뤄진다. 이번 사업은 어려움에 직면한 국내 경기에 회복의 마중물을 붓기 위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