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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산업부 정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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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LG유플러스와 AI 데이터센터(이하 AIDC) 액체 냉각 솔루션 시험 운영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LG유플러스의 초대형 인터넷데이터센터(IDC) "평촌2센터"에 액체 냉각 솔루션인 냉각수 분배 장치(CDU)를 공급했다. 발열량이 많은 AI 서버 환경에서 CDU 성능을 테스트하며 AIDC 맞춤형 액체 냉각 기술의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LG전자가 외부에서 AIDC 냉각 솔루션의 기술 실증을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실증을 계기로 AIDC 냉각 솔루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액체 냉각 솔루션은 고발열 부품인 CPU(중앙처리장치), GPU(그래픽처리장치) 등에 냉각판을 부착하고 냉각수를 흘려 보내 직접 열을 식히는 방식이다. 공간을 적게 치지하고, 에너지 효율도 뛰어나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는다. 특히 대규모 데이터 처리와 고성능 연산을 위해 다수의 CPU, GPU를 사용하는 AIDC는 기존 데이터센터보다 더 많은 전력을 소
최근 방문한 충남 천안시 소재의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생산 공장. 포스코 전기강판으로 만든 0.2㎜ 두께의 얇은 코어는 수백 번의 적층과 일련의 공정과정을 거쳐 친환경차의 심장으로 불리는 "구동모터코아"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었다. "구동모터코아 명가"로 불리는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고도화된 생산 체계를 발판삼아 친환경차의 전동화를 이끄는 핵심축으로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친환경차 움직이는 선진화 기술━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2010년 현대자동차의 하이브리드차에 들어가는 구동모터코아 양산을 시작하면서 관련 시장에 본격적으로 들어섰다. 이듬해에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에 구동모코아를 국내 업계 최초로 적용하면서 상용화의 시작을 알렸다. 배현구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천안생산그룹장은 "본래 내연기관차가 강세였던 만큼 진입 초기에는 물량이 미미했다"며 "이산화탄소 규제 강화 등 자동차 전동화가 대세가 될 것으로 판단해 사업에 적극 참여했다"고 말했다. 구동모터코아는 배터리에서 공급받은
태광그룹 세화미술관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세화미술관은 이날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도슨트 해설을 진행하고 오후 3시에는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수어 해설을 운영했다. 퇴근한 직장인들을 위해 전시 시간도 오전 10시에서 저녁 8시까지로 2시간 연장한다. 전시 작가들이 참여하는 다른 프로그램도 이뤄진다. 오는 31일 이빈소연·한선우 작가와 파이퍼 뱅스를 초대해 전시에 출품한 신작 등을 들어보는 "아티스트 토크"를 개최한다. 다음달 14일에는 심래정 작가와 함께 아이패드 프로크리에이트를 활용한 5초 이내의 애니메이션 제작 워크숍을 진행한다. 21일에는 참여작가 이빈소연이 개인 일상의 소재를 "하찮고 귀여운 이미지"로 전환 해보는 핸드 드로잉 워크숍을 갖는다.현재 전시회 "유영하는 세계: Bed, Bath, Bus"도 진행 중이다. 인간의 일상과 기억, 사적 공간을 주제로 한 설치 미술과 조각, 영상, 평면 작품들로 구성됐다. 다음달
SK이노베이션이 추형욱 SK이노베이션 E&S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총괄사장에는 장용호 SK㈜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SK이노베이션은 이사회에서 추 대표이사와 장 총괄사장 선임 안건을 승인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해온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이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대표이사 사임을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SK이노베이션은 "박 사장이 수행해온 업무를 이어받아 조속한 조직 안정화와 흔들림 없는 사업전략 실행을 위해 SK이노베이션 이사회의 현직 이사를 대표이사와 총괄사장으로 새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추 대표이사는 사내이사, 장 총괄사장은 기타비상무이사를 맡아왔다.추 대표이사는 장 총괄사장과 힘을 모아 지난해 11월 합병한 SK이노베이션과 E&S 사업 시너지를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 자회사인 SK온의 턴어라운드와 에너지 및 화학 사업 실적개선을 위해 리밸런싱과 O/I(연례 개발자회의)를 지속
엄기천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포스코퓨처엠 전 임원이 회사 주식 5153주를 장내 매입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자사 임원들의 회사 주식 소유상황을 28일 공시했다. 엄기천 사장 700주, 홍영준 기술연구소장 460주, 정대형 경영기획본부장 500주, 윤태일 에너지소재사업본부장이 500주, 천성래 기타비상무이사(포스코홀딩스 사업시너지본부장)이 각각 500주를 매입하는 등 전 임원 16명이 유상증자 기간 내 주식 매입에 동참했다. 이번 공시는 지난 21~23일 장내 주식을 매입한 임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23일 이후 매입한 임원들은 다음주에 공시될 예정이다. 임원들은 주주로서 유상증자를 위한 신주발행 매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분기에 신규 선임된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을 공시한 바 있다. 현재 엄기천 사장 1110주 등 전 임원이 총 1만738주를 보유하며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앞서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3일 1조1000억원 규모의 증자를 결
브랜드 컨설팅 및 광고 마케팅 전문기업 브랜드스톰마케팅앤커뮤니케이션그룹은 장재혁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한다고 28일 밝혔다.브랜드스톰은 새로운 성장 국면에 들어선 회사의 브랜드 전략과 크리에이티브, 디지털 마케팅 전반에 걸친 통합 역량을 강화하고자 장 대표를 선임했다. 장 대표는 차이커뮤니케이션, 애드쿠아인터렉티브, 오리콤 등 유력 광고 마케팅 솔루션 기업을 두루 거친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다. 많은 대형 브랜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한 만큼 브랜드스톰의 발전 방향과 미래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브랜드스톰은 장 대표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새로운 디지털 트렌드와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융합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나갈 방침이다. 디지털 마케팅과 종합적인 브랜드 솔루션에 집중, 고객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브랜드스톰 관계자는 "장 대표 선임을 계기로 단순한 외형 성장보단 "브랜드가 시장을 리드하는 힘"을 만드는 조직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숙씨 별세, 이창훈(금융감독원 선임조사역)·미경·현경·보경(한국공학대학 교수)·은경씨 모친상, 김선미씨 시모상, 조상헌(광동병원장)·이창재(김앤장 변호사)·정무경(고려아연 사장)·이현(고려대 교수)씨 장모상=26일, 서울성모장례식장 14호실, 입실 27일 오전 11시, 발인 29일 오전 7시, 장지 시안가족추모공원. ☎ 02-2258-5961.
삼성전자는 존스홉킨스대학교 응용물리학연구소와 산학협력을 통해 진행한 "차세대 펠티어 냉각 기술" 연구 논문이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게재됐다고 28일 밝혔다. 펠티어 냉각은 펠티어 반도체 소자에 전기를 가할 시 한쪽 면은 차가워지고 다른 면은 뜨거워지는 효과를 활용한 기술이다. 냉매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비화학적 차세대 냉각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프로젝트에는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라이프솔루션팀 연구진과 존스홉킨스대 응용물리학연구소 라마 벤카타수브라마니안 교수 연구진이 함께 참여했다.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나노 공학 기술을 활용해 "고효율 박막 펠티어 반도체 소자"를 새롭게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고효율 펠티어 냉장고를 실증하는데 성공했다. 새 소자가 적용된 펠티어 냉장고는 기존 증기 압축 방식 냉장고의 냉각 효율을 능가하는 냉매 없는 차세대 냉장고의 상용화 가능성을 제시했다. 펠티어 냉각은 냉장고 등 가전 제품 뿐만 아니라 반도체, 의료기기, 전장, 데이터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가 베트남 전력청(EVN) 송전망 구축 사업에 총 3300만 달러(약 454억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3개의 EPC(설계·조달·시공) 업체와 체결한 계약이며 앞으로 이들 기업에 220kV급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할 방침이다. 총 계약 규모는 지난해 LS에코에너지 연간 매출의 약 5.2%에 해당한다. LS에코에너지는 해당 수주를 기점으로 2030년까지 1조4000억 원 규모의 성장이 예상되는 베트남 초고압 케이블 시장에서 본격적인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프로젝트는 하노이 도심과 외곽 변전소를 연결하는 국가 송전망 구축 사업이다. 도시 지역 내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추진된다. 베트남 정부는 현재 69GW인 발전 용량을 2030년까지 150GW 이상으로 확대하고 총 1만6285km의 220kV급 송전망을 신규 구축할 계획이다.LS-VINA는 베트남에서 220kV급 초고압 케이블을
LG이노텍은 세계 최초로 약 30MHz 폭의 넓은 통신 대역인 5G 광대역 위성통신을 지원하는 차량용 "3세대 5G 통신모듈" 개발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차 내부에 장착된 차량용 5G 통신모듈은 5G 통신을 통해 기지국, 위성 등 네트워크 인프라와 데이터를 주고받는 부품이다.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및 자율주행 구현을 위한 핵심 부품으로 꼽힌다. 기존 차량용 5G 통신모듈은 협대역(약 0.2MHz 폭의 좁은 통신 대역) 기반으로 데이터 전송 속도가 수백kbps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대용량 데이터 전송이 어려워 자율주행 고도화 등 완성차 고객이 요구하는 첨단 기술 구현에는 제약이 따랐다. LG이노텍이 선보이는 3세대 5G 통신모듈은 기존 5G 위성통신 지원 제품 대비 데이터 전송 속도가 수백 배 빠르고 데이터 전송 시 지연 시간도 수초 단위에서 수백 밀리초 수준으로 짧아졌다. 언제 어디서든 끊김 없이 음성, 이미지, 영상 등 대용량 데이터를 초고속으로 송수신할
한화세미텍이 SK하이닉스 이천 사업장 근방에 지원 거점을 마련,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한화세미텍은 경기 이천시 부발읍 SK하이닉스 사업장 인근에 "첨단 패키징 기술센터"를 열어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TC본더 등 첨단 패키징 고객사 지원을 취지로 현장 근처에 별도 기술센터를 만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한화세미텍은 SK하이닉스에 양산용 TC본더를 납품하는 데 성공했다. 3월 첫 수주 이래 이달까지 알려진 수주액만 805억원에 달한다. 일부 TC본더는 현장 배치가 완료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이천 기술센터는 현장에 투입된 TC본더의 정상 운용 지원을 위해 조성됐다. TC본더는 기술 난이도가 높고 공정이 복잡해 전문 인력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현재는 투입 초기인 만큼 장비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는 게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센터는 체계적인 관리와 신속 대응을 통해 생산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천 기술센터에는 한화세미텍의 TC본더 개발 및 서
OCI홀딩스는 미국 자회사 OCI 에너지가 텍사스 에너지 업체 CPS 에너지·LG에너지솔루션 자회사 버테크와 북미 ESS(에너지저장시스템) 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회사는 전날 서울 중구 OCI빌딩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김청호 OCI 엔터프라이즈 사장, 사바 바야틀 OCI 에너지 사장, 루디 D. 가르자 CPS 에너지 사장,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 김형식 ESS전지사업부장, 박재홍 버테크 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OCI 에너지는 향후 LG에너지솔루션 버테크와 공급계약을 체결해 ESS용 배터리를 공급받을 예정이다. 낮 시간 동안 태양광 에너지를 저장해 그 전력을 CPS 에너지에 판매하는 방식이다. CPS 에너지는 텍사스주 약 128만 가구에 전기와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지역 에너지 기업이다.이들은 내년 말 완공을 앞둔 "알라모 시티 ESS LLC"를 시작으로 OCI 에너지가 보유한 약 3GW 규모의 13개 E
LS마린솔루션이 대규모 HVDC와 해상풍력 프로젝트 수주 확대를 위해 세계 최대급 해저케이블 포설선을 신규 건조한다. LS마린솔루션은 총 3458억원을 투자해 케이블 적재 용량 1만3000톤급 대형 포설선을 건조한다고 27일 밝혔다. 포설선은 장거리 자립형 송전망 구축에 필수적인 핵심 장비다.신규 선박은 HVDC 해저케이블과 광케이블을 동시에 포설할 수 있는 최첨단 설비로, 현재 전 세계에 단 3척만 운항 중인 고사양 선박이다. 장거리·고전압·대수심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시공이 가능해 HVDC 전력망 구축에 최적화된 기술 경쟁력을 갖췄다. 케이블 탑재 용량 기준으로 세계 5위권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설계된다. 전 세계 20여 척뿐인 포설선 가운데서도 핵심 경쟁력을 지녔다는 평가다. 선박은 약 2년여의 건조 기간을 거쳐 2028년 상반기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같은 시기 양산을 시작할 미국 LS그린링크 해저케이블 사업장과 연계해 설계부터 생산, 시공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턴키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추진 중인 가스복합발전소 2곳에 주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두 프로젝트를 합한 계약 금액은 약 3400억원으로 설계·조달·시공(EPC) 합작사와 가즐란 2 확장 발전소, 동일 발주처와 하자르 확장 발전소에 스팀터빈∙발전기 패키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EPC 합작사는 스페인과 이집트 최대 건설사인 테크니카스 레우니다스와 오라스콤으로 구성됐다. 가즐란2∙하자르 가스복합발전소는 모두 수도인 리야드 북동쪽 약 400km에 위치한다. 각 2900MW급 설비로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건설된다. 이번 계약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는 두 발전소에 스팀터빈과 발전기를 각각 2기씩(650MW급과 540MW급) 공급할 예정이다.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 BG장은 "중동 지역에서 지난 40년 이상 쌓아온 신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주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도 고품질 제품의 적기 납품으로 고객 신뢰를 더욱 높이고,
미국이 사실상 배터리 생산 보조금을 유지하기로 하면서 국내 배터리 업계 역시 안도하고 있다. 내년 말 전기차 구매 보조금이 폐지되고 중국 배터리 업체 공세가 거세지는 등 안심하기엔 시장 환경이 녹록지 않다. 북미 ESS(에너지저장장치)를 중심으로 한 활로 확장, 정부 차원에서의 지원책 마련 등 돌파구 확보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이 추진하는 감세법안이 22일(현지시간) 하원에서 통과됐다. 해당 법안에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상의 각종 세액공제를 감소하거나 폐지하는 내용이 포함됐는데 배터리 AMPC(생산세액공제) 혜택 종료 시한은 2032년에서 2031년으로 1년 단축되는 데 그쳤다. 배터리 셀과 모듈에 대한 생산 보조금 액수도 현행과 똑같이 유지됐다. 미국 정부의 이같은 결정으로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한숨 돌렸다는 분석이다. AMPC는 북미 내에서 배터리 셀과 모듈을 생산할 경우 1kWh당 최대 45달러의 세액
동국제강이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약 한 달간 인천공장 전체 공정을 모두 중단한다고 26일 밝혔다. 생산 중단은 7월 22일, 재개는 8월 15일로 예정됐다. 이번 결정으로 약 20만t의 공급 감소가 예상된다. 동국제강은 다음달까지 50%대 가동을 유지한 후 중단 절차에 돌입한다. 동국제강은 만성적 공급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그동안 동국제강은 공급과잉을 비롯해 건설 경기 악화로 인한 수요 침체, 하절기 산업용 전기료 할증과 원료 가격 상승 등에 따른 원가 부담까지 여러 고충을 겪어왔다. 공급망 안정 및 전방 산업 상생을 위해 사전 계약 물량은 보유 재고를 활용해 차질 없이 공급할 계획이다. 동국제강은 지난해에도 6월 업계 최초 "야간 제한 조업"으로 공장 가동을 60%까지 줄인 바 있다. 올해 초에는 50% 수준까지 추가로 낮췄다. 이후 원칙 마감·출하 중단 등 최적생산전략으로 수급 안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8월 시장
1:1 온라인 입시 과외 플랫폼 "업그레이드캠퍼스"를 제공하는 "팀업그레이드"가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의 주도로 수십억 원 규모의 Pre-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법인 설립 초기부터 모회사를 미국에 설립하고 글로벌 진출을 염두에 둔 만큼 이번 투자를 통해 북미 시장 확대와 AI 기술 고도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업그레이드캠퍼스는 전 세계 85개국에서 미국 교과 과정을 이수하는 글로벌 수험생을 대상으로 아이비리그와 미국 의대 등 상위권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 맞춤형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SAT·ACT 시험 대비 ▲AP·IB 과목 튜터링 ▲GPA 관리 ▲에세이 컨설팅 등 전형 요소 전반과 AI 기반 학습 진단 및 피드백 시스템(LMS)을 통해 학습 효율을 높인다. 특히 AI 기반 학습 매니지먼트 시스템은 세션 자동 녹화 및 음성-텍스트 변환, 실시간 학습 진도 리포트 및 수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자동 요약 및 AI 추천까지 지원한다. 이
LG전자가 데이터센터를 겨냥해 차별화된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공급을 한층 더 확대한다. LG전자는 지난 23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데이터센터 SI 기업인 GS ITM과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및 IT 인프라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완규 LG전자 ES사업본부 칠러사업담당, 이윤석 GS ITM 경영전략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데이터센터는 대부분 SI 기업이 전체적인 설계와 운영을 담당한다. SI 기업이 건설·전력·메모리·공조 등 다양한 전문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LG전자는 데이터센터의 전력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공기냉각·액체냉각 솔루션을 갖춘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HVAC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LG전자와 GS ITM은 현재 수도권 내 구축이 계획된 데이터센터에도 HVAC 제품과 운영 솔루션 등을 공급할 방침이다. 기존 구축된 데이터센터에도 에너지 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플 아이폰에 이어 삼성전자 스마트폰에도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아이폰뿐만 아니라 삼성이나 스마트폰을 (해외에서) 만드는 기업에도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라며 "이는 아마 6월께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압박에 삼성전자도 바짝 긴장한 분위기다. 최근 스마트폰이 삼성전자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데다가 미국 현지 공장마저 부재하기 때문이다. 올해 1분기 전체 매출액 79조1405억원 중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45.7%(36조1876억원)이나 되는데, 이중 미국향 수출 제품은 대부분 베트남에서 생산하고 있다. 미국의 관세 조치에 따른 실적 타격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관세가 붙을 경우 미국에서 판매되는 제품 가격이 인상되면서 판매량이 떨어질 수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가격 인상 시 판매에 영향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높은 브랜
글로벌 종합상사 STX는 자사 디지털 B2B 무역 플랫폼 "트롤리고"를 통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던 강원도 양구산 빙어 가공품의 일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은 약 10톤 규모에 8만달러(약 1억1000만원) 상당으로 트롤리고를 통한 첫 수산물 수출 사례다. 이번 수출은 강원도 양구에서 수십 년간 내수면 어업을 이어온 강산무역이 급격히 변화한 시장 환경과 수출 여건 악화, 기존 수출 대행업체와의 계약 종료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추진됐다.STX는 강산무역의 고충을 인식하고 트롤리고 플랫폼을 통해 수출 과정을 지원했다. 강산무역은 트롤리고를 활용해 계약 체결부터 통관 서류까지 모든 절차를 간편하게 처리했고, 약 2년 만에 일본 수출을 재개할 수 있었다. STX는 그동안 트롤리고를 통해 기존 원자재를 비롯해 소비재 중심으로 거래 품목을 지속 확대해왔다. 특히 식품 수출은 복잡한 인증 절차와 위생 규제를 수반하는 분야임에도 디지털 기반의 체계적인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