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6% 성장·현대모비스 SDV 전환… 올해 청사진 공개
현대자동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의 주요 계열사 경영진들이 5일 2026년 신년회를 열고 올해 경영 방향성, 신사업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신년회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새해 메시지로 시작됐다. 이어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송호성 기아 사장, 이규석 사장 현대모비스 사장 등이 올해 경영 방향을 설명했다. 루크 동커볼케 사장, 성 김 사장, 만프레드 하러 사장, 김혜인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들도 참석했다.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는 위기를 극복하며 더 강해지는 조직"이라며 "유연한 글로벌 생산 전략과 공급망 재구성을 통해 관세 영향을 최소화하고 하이브리드·전기차·내연기관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라인업, 지역별 고객 맞춤형 제품 전략을 통해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시장 경쟁력, 브랜드 신뢰도, 품질 등 현대차 고유의 강점들을 바탕으로 주요 모델 출시와 제네시스 하이브리드 모델 도입, 유럽 및 신흥시장에서의 위상 강화 등을 통해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