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도 못 먹던 미국인 아내, 아이들 데리고 갑자기 출국… "이혼 가능?"
국제결혼한 부부 사이에서 발생한 "무단 아동 출국"에 관한 사연이 전해졌다.1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미국인 아내가 아이들을 데리고 갑자기 미국으로 갔는데 아이들을 다시 데려오고 싶다는 한국인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남성 A씨에 따르면 그는 미국인 아내와 영어학원에서 만났다. 아내는 A씨 담당 강사였는데, 수업을 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하게 됐다.A씨는 "시간이 지날수록 아내가 한국 생활을 많이 힘들어했다. 가장 큰 문제는 음식이었다. 된장찌개나 김치는 손도 못 댈 정도였다. 아침엔 피자, 점심엔 햄버거, 저녁엔 파스타를 먹었다"면서 "얼큰한 국물이 그리울 때도 많았지만 아내를 위해 꾹 참았다. 그런데도 아내는 "주말만이라도 미국에 있고 싶다. 북적거리지 않는 넓은 공간에 혼자 있고 싶다"고 말하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그런데 어느 날, A씨는 큰 충격에 빠졌다. 아이들이 하원할 시간이 참 지났는데도 아이들이 집에 오지 않아 유치원에 전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