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아이폰17 사러 우즈벡에서 왔어요"... 애플 명동 '북새통'
애플 아이폰17 시리즈가 정식 출시된 19일. 이른 아침부터 서울 중구 애플 명동 앞 거리는 새벽부터 몰려든 구매자들로 북적였다. 오전 7시 54분 기준 대기자는 159명. 사전 예약 고객과 픽업 및 현장 구매 고객으로 나뉜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현장 관계자는 "전날 밤부터 대기자가 있었고 자정부터 본격적으로 줄이 늘었다"고 전했다. 긴 대기 시간에 지친 고객들은 바닥에 앉아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 오랜 기다림에도 불구하고 줄을 기다리는 고객들은 기대감에 가득 찬 모습이었다. 새벽부터 대기했다는 김동현씨(20)는 "다리가 너무 아프지만 오래 기다렸으니 한시간 안에는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한다"며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함께 온 김은겸씨(20) 역시 "사전 예약 때 색상을 잘못 주문해서 현장에서 기다리고 있다"며 "디자인도 예쁘고 카메라 성능이 좋아져 17 라인업 중 기본 모델 화이트 색상을 구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5, 4, 3, 2, 1,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