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팝콘서트 1.0>은 70년대 브릿팝의 황제 레오 세이어, 매력적인 허스키보이스로 고고장을 점령했던 보니 타일러, 7080세대 R&B음악의 정수 맨해턴스까지 70년대를 주름잡았던 팝 가수들이 한무대에 올라 더욱 의미있는 공연이다.
이들의 노래는 비단 7080세대뿐 아니라 20~30대 젊은이들의 귀에도 익숙하다.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팝송은 주로 멜로디가 아름답고, 서정적이며 약간의 비트가 있는 쉬운 노래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세대를 막론하고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출연진들이 본인의 곡 외에도 비틀즈의 '렛 잇 비'(Let it be), 영화 <사랑과 영혼>의 주제곡 '언체인드 멜로디'(Unchained Melody) 등을 부를 예정이어서 그야말로 라디오 세대의 감성을 적시는 추억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5월12일부터 1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