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 /자료사진=머니S DB
코스피지수가 2160선으로 후퇴했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7포인트(0.17%) 하락한 2168.95에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826억원, 884억원 순매도했고 기관이 2211억원 순매수했다. 이날 거래량은 3억5406만주, 거래대금은 5조458억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음식료품, 섬유·의복이 2% 이상 상승했고 비금속광물, 운수창고가 1% 이상 올랐다. 화학, 의약품, 기계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전기·가스업이 2% 이상의 하락률을 보였고 종이·목재, 철강·금속, 건설업, 전기·전자도 약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가 주주총회에서 지주회사 전환이 지금은 어렵다고 밝히면서 1% 미만의 하락률을 보였고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에스디에스 등도 동반 하락세를 나타냈다. 현대차, 현대모비스도 2% 미만으로 하락했다. SK, POSCO, SK텔레콤 등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업황 기대감에 2% 이상 올랐고 NAVER, 신한지주, KB금융, LG, LG전자 등은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은 한반도 사드(THAAD)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으로 하락세를 보였던 화장품주가 미국 하원에서 중국의 사드 보복을 규탄하는 결의안이 발의된 데 힘입어 동반 상승했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아모레G, 코스맥스, 에이블씨엔씨, 한국콜마 등이 0~9% 이상 올랐다.

개별종목으로는 키위미디어그룹이 아시아경제TV 지분 인수 소식에 2% 이상 뛰었다. LG유플러스는 이익 성장 전망과 권영수 부회장의 자사주 매입 소식에 힘입어 1% 이상 상승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2개를 포함해 486개를 기록했다. 하락 종목 수는 304개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