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계절별 대표 음식은 주재료 별로 봄에는 바지락·주꾸미, 여름에는 장어, 가을에는 전어·서대·낙지, 겨울은 매생이·삼치·굴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주재료를 활용한 바지락맑은탕, 바지락초무침, 피굴, 매생이굴탕 등이 대표음식 17종에 포함됐다. 보조메뉴로는 샐러드·조림용 유자드레싱과 유자식초에이드 등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군은 발굴한 대표음식을 알리는 소개책자를 제작해 일반음식점에 대대적으로 보급하고 관광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비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개관예정인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등 3개소에 계절별 대표음식 전문점을 지정해 집중 육성하는 등 대표 음식 알리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고흥군 김승구 관광과장은 "특색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대표음식 발굴·보급으로 관광객들에게 보는 여행에 더해 먹는 여행으로 한층 더 풍부한 여행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