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4주 연속 하락하다 상승으로 전환된 반면 전세가격은 상승폭이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남지역 매매·전세가격은 소폭 상승했다.
18일 한국감정원의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15일 현재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1% 상승하며, 지난주(-0.02%) 하락에서 상승으로 돌아섰다.
광주는 지난달 17일 0.02% 하락한 후 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다 이번주 상승으로 반등했다.
광주 매매시장은 대선으로 미뤄졌던 분양시장이 본격적으로 재개되고 새정부 출범과 함께 공약으로 제시된 도시재생사업 등 여러 부동산정책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막바지 봄 이사철을 맞아 상승했다.
하지만 전세가격은 0.01% 상승하며 지난주(0.06%)보다 상승폭이 크게 축소됐다.
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9% 상승해 지난주(0.08%)보다 상승폭이 소폭 상승했고, 전세가격도 0.07% 상승하며 지난주(0.06%)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전남은 개발사업 영향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하며 전세가격도 동반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