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식이두마리치킨이 '직원 수당을 치킨 쿠폰으로 지급했다'는 논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30일 호식이두마리치킨 가맹본부는 "수당 대신 치킨 쿠폰을 직원들에게 지급했다는 내용은 허위사실"이라며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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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본부에 따르면 호식이두마리치킨 본사에서 발행되는 것은 가맹점에서 사용되는 이벤트용 치킨 쿠폰이 아닌 '치킨교환권'이며, 이 치킨교환권은 직원들의 생일, 직원가족들의 생일, 가정의 달, 초·중·말복·크리스마스 등 각종행사에서 복리후생적인 측면의 선물로 지급·사용되고 있다.
가맹본부 관계자는 "호식이두마리치킨 가맹본부는 물론 전 임직원들이 해당 내용으로 당혹감을 표현하고 있다"며 "잘못된 기사로 직원들의 사기가 많이 떨어지고 있으며 회사에 대한 부정적 여론으로 인해 가맹점 또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토로했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대졸초임 연봉이 3000만 원 선으로 업계 상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신복지제도 도입으로 자녀 양육보조비, 학자금 지원, 개인연금지원, 장기근속자 포상 등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는 게 가맹본부 측 설명이다.

호식이두마리치킨 관계자는 "가맹점과 가맹본부간 상생협력위원회를 구성하고 직원들의 추가적 복지향상을 위해 열린협의회 구성을 하는 등 가맹점과 임직원, 가맹본부가 상생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 중"이라며 "직원들의 미지급 수당을 치킨 교환권으로 지급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