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 왼쪽부터) AG Network의 부동산부문 회장 부디 산토수(Mr. Budi Santoso),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부채춤 복장의 사람들은 반둥지역 한사모 회원들. /사진제공=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가 지난 21일 인도네시아 3대 도시인 반둥에 조성되는 ‘키아라 아사 파크’(Kiara Artha Park) 내 ‘한국마을’ 기공식에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4만평(축구장 18개) 규모로 건립되는 키아라 아사 파크에는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예술문화공원이 들어선다. 한국마을은 인도네시아의 ‘아사그라하 네트워크 그룹’(AG Network Group)이 추진하는 프로젝트의 하나다.

이번 행사에서 이 사장은 아사그라하 네트워크 그룹 부동산부문 회장인 부디 산토소(Mr. Budi Santoso)와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하나금융투자는 한국마을 준공을 넘어 아사그라하 네트워크 그룹이 현재 추진 중인 각종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자문을 맡는다.


아사그라하 네트워크 그룹에는 은행(PT Bank Artha Graha Internasional)을 포함해 총 4개의 상장사가 속해 있다. 금융중심지인 자카르타의 핵심상업지역(SCBD)지구를 개발했으며 대형쇼핑몰(Pacific Place)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 건물 등 일대의 주요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이 사장은 “아사그라하 네트워크 그룹은 인도네시아에서 강력한 부동산기반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 양사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며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사업 확대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