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로밍 함께쓰기는 가족·친구 등 소규모 단체여행객이 전세계 65개국에서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구조다. ▲데이터 3GB(기가바이트) ▲데이터 6GB로 구성되며 10일간 각각 5만5000원, 7만7000원의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측은 “조사 결과 단체여행객이 전체의 56% 수준으로 나타나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T로밍 함께쓰기는 같은 국가 내에서는 거리에 상관 없이 데이터 로밍을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예를들어 5명의 친구가 같은 국가로 해외여행을 갈 때, 1명만 T로밍 함께쓰기 요금제에 가입하고 4명을 ‘함께쓰기 회선’으로 등록하면 각각 다른 일정으로 여행을 해도 모두 로밍데이터를 쓸 수 있다.
김웅기 SK텔레콤 본부장은 “고객의 여행 패턴을 분석해 여행 중 발생하는 불편을 줄이면서 편리하고 저렴하게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요금제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고객의 여행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로밍 요금제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