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 김민기. /사진=두시탈출 컬투쇼 인스타그램

'컬투쇼' 홍윤화가 김민기와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오늘(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문세윤과 홍윤화가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홍윤화 씨와 김민기 씨는 개그계 최장기 커플이다"고 감탄했다. 홍윤화는 "얼마 전에 8주년이었다. 이제 9년 넘어간다"고 밝혔다.

홍윤화는 "어느 순간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오빠는 사귄 지 두달 만에 결혼하자고 했다"고 회상했다. 홍윤화는 "사귄 지 9일 만에 우리 집에 찾아왔다. 집에 데려다주고 가겠지 했는데 부모님께 인사를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어 "인사를 드려야 어머니 입장에서 '아 든든한 남자친구구나' 하고 믿고 맡길 수 있지 않겠냐고 했다. 저희 엄마도 이렇게 오래 사귈지는 모르셨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문세윤은 "지금 홍윤화-김민기 결혼식 식사가 뷔페, 갈비탕, 스테이크 중 도대체 뭐가 나올지 궁금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균 역시 "지금 홍윤화 씨 결혼식으로 '맛있는 녀석들' 찍으러 온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윤화는 "메뉴를 결정했다. 왕갈비구이다"고 말했다.

그러자 문세윤은 "너무 감격스럽다. 뷔페일 줄 알고 걱정했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홍윤화는 김민기와 개그계의 대표 커플로 알려져있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9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