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의 새로운 PB 여성복 브랜드 ’S’가 오픈 100일만에 30~40대 직장인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지난 9월 6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이은 전국 두번째 점포로 첫 선을 보인 광주신세계 ‘S’ 매장이 오는 14일 오픈 100일을 맞는다. 100일간의 매출을 집계한 결과 계획 대비 110%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타깃 고객층인 30~40대 직장인 여성 고객들의 매출 비중이 70%를 넘었으며, 구매 고객 수 역시 30~40대가 65%를 차지했다.
고급소재와 차별화된 디자인을 강조하면서도 직장인 여성들이 업무 현장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활동성까지 놓치지 않은 것이 주효한 것으로 이 백화점은 분석했다. 

‘S’는 델라라나와 일라일에 이은 신세계의 세번째 여성복 브랜드이자 처음으로 선보이는 컨템포러리 종합 패션 브랜드다.

상품기획부터 디자인, 제작, 판매, 브랜딩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했다. 내게 꼭 맞는 수트를 찾는 ‘일하는 여성’을 주요 타깃 고객층으로 차별화된 소재와 품격 있는 디자인을 앞세운 다양한 프리미엄 여성복을 선보이고 있다. 

‘S’는 기존에 입점한 신세계 PB 브랜드와 시너지효과도 내고 있다.

‘S’의 연관 매출(‘S’ 구매자가 함께 구매한 매출 내역)을 집계한 결과, 신세계 PB 캐시미어 전문 브랜드인 ‘델라라나’가 1위로 꼽혔다. 또한 ‘S’의 영업기간동안 ‘델라라나’의 매출은 26.1% 신장, 4층 여성매장 평균보다 무려 4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디자인과 품질이 우수한 신세계 PB에 대한 관심 속에 정장이나 코트는 ‘S, 캐시미어 니트는 ‘델라라나’에서 구매하는 매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경준 광주신세계 여성팀장은 “신세계의 프리미엄 여성복 브랜드 ‘S’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 드린다”며 “올해의 성공적인 출발을 토대로 내년 봄/여름 시즌엔 상품 종류를 2배 이상 늘리고 충분한 물량공급을 통해 고객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