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지난 19일 4차 사전청약 접수가 진행 중인 경기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를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4차 사전청약 접수는 오는 21일까지 공공분양 일반공급 1순위 및 신혼희망타운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전청약 제도는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2~3년 앞당기는 제도다. 국토교통부는 2024년까지 공공 6만2000가구, 민간 7만가구를 사전청약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4차 공공 및 2차 민간 사전청약은 총 14개 지구에서 1만 6876가구 규모로 진행된다. 안산장상지구는 신도시에 준하는 100만㎡ 이상 면적으로 안산시청과 광명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1만4000여가구 주택 가운데 사전청약으로 공공분양 638가구(전용면적 59㎡) 및 신혼희망타운 284가구(전용면적 55㎡)가 공급된다.
국토부는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은 분양가상한제를 통해 주변 시세 대비 60~80% 이하 수준이라고 밝혔다. 사전청약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 시점을 기준으로 청약자격 및 소득·자산 요건 등을 심사하나, 해당 지역 거주요건의 경우 현재 거주 중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본청약 입주자모집공고일까지 거주기간을 충족해야 한다.
전체 공공분양 물량 중 15%가 일반공급으로 배정되며 나머지 85%는 신혼부부(30%) 생애최초(25%) 다자녀(10%) 노부모 부양(5%) 기타(15%) 특별공급으로 공급된다. 공공분양 일반공급에 청약하려면 수도권에 거주하면서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고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이들 사전청약 대상지구가 투기과열지구 또는 청약과열지역에 해당돼 1순위 요건을 충족하는 신청자에게 우선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