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 훗스퍼)이 20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레스터 시티와의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스티븐 베르바인과 기쁨을 나눴다.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손흥민(토트넘 훗스퍼)이 팀 동료 스티븐 베르바인의 후반 추가 시간 멀티골을 축하했다.
손흥민은 20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레스터 시티와의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베르바인에 축하인사를 거넸다. 그는 "MY BOY!!!!!"는 글을 남기며 애정을 나타냈다. 멀티골을 기록한 베르바인의 뒷모습 사진을 함께 게재하기도 했다.

이날 토트넘은 전반 24분 팻슨 다카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이후 전반 38분 해리 케인(토트넘)의 동점골에 힘입어 가까스로 균형을 맞췄다.


후반 31분 제임스 메디슨(레스터)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1-2로 뒤진 토트넘은 정규시간이 끝날 때까지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하지만 드라마는 추가시간에 일어났다. 추가시간 6분 베르바인이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이어 베르바인은 1분도 지나지 않아 해리 케인의 스루패스를 받아 극장골을 터뜨렸다. 1분 사이에 2골을 만들어내는 짜릿한 역전승이었다. 

손흥민은 다리 근육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어려운 상황임에도 토트넘은 승점 3점을 획득했다. 토트넘은 현재 리그 5위에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