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 성북구는 2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서울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접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예술인 1인당 최대 10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하고, 예산이 초과할 경우 시 예산을 추가 확보해 지급할 예정이다. 최종 심사를 거쳐 2월 말부터 지급한다.
이번 안정자금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17일을 기준으로 서울시에 거주 중인 예술인이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받은 예술활동증명서 유효기간이 남아있고, 가구소득이 120% 이하여야 한다.
이번 지원은 1인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기준액을 직장가입자와 동일하게 8만2112원으로 조정했다. 1, 2차 지원에서 있던 제외 조건도 삭제해 모든 예술인에게 지급한다.
다만 지원이 확정된 예술인은 특고·프리랜서 긴급생계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접수기간은 24일부터 2월7일까지다. 주민등록상 성북구에 거주하는 예술인이라면 신청서 등 제출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구청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성북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예술활동 증명을 완료한 예술인이 많다. 지난해 3월과 7월 '서울 예술인 긴급재난 지원'에서도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지원금을 지급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서울예술인생활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통해 예술인이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고 다시 열정적인 예술 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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