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시는 오는 설 연휴기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과 민생안정을 중점으로 하는 '2022년 설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2022년 설 종합대책'은 안전, 교통, 생활, 물가, 나눔 등 총 5개 분야 20개 세부 과제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코로나19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감염병 방역을 강화한다.
설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정상 가동하고 시 직영 검사소, 자치구별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감염병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를 중단 없이 운영한다.
재택치료자 관리를 위해 24시간 모니터링 및 이송관리체계를 마련해 비대면 진료 등을 실시하고, 재택치료환자 동거가족을 위한 '가족안심숙소'를 운영한다.
서울시는 방역상황을 고려한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이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발 고속·시외버스를 증차운행해 시민들의 귀성·귀경길을 돕는다. 지하철,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은 평시 휴일 수준으로 운행하고 심야 버스·택시도 정상 운행한다. 늦은 밤 귀성·귀경하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중교통 관련 시설물 방역점검을 실시해 코로나19 감염 위협 차단을 추진한다.
전년 대비 귀성·귀경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해는 지하철,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평시 휴일 수준으로 운행하고, 심야버스와 택시 정상 운행을 통해 대중교통 밀집도를 낮춘다.
또 응급의료기관과 지정 병·의원 및 약국을 설 연휴에도 운영한다. 도심 청결을 위한 순찰기동반 활동 강화, 120다산콜센터 24시간 운영 등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서울시는 성수품 수급 관리를 통해 명절 장바구니 물가 상승을 방지하고, 원산지 허위표시 등 부당거래행위 근절을 위한 점검도 실시한다.
명절 연휴 소비 촉진을 위해 10% 할인율의 '서울사랑상품권' 오는 24~26일 발행한다. 1인당 월 7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취약·소외계층에 대해 위문금픔 및 급식을 지원, 대상별 맞춤지원을 실시한다. 취약어르신 등 고위험가구의 안전도 확인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