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엄마, 아빠의 일상을 관찰하는 신규 예능 '고딩엄빠'가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MBN 제공
10대에 결혼, 출산, 육아를 경험하게 된 고등학생 엄마, 아빠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예능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가 시청자를 찾아온다. 

6일 밤 9시20분 첫방송되는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는 대한민국 방송 사상 처음으로 고등학생 엄마, 아빠의 일상을 주제로 해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박미선, 하하, 인교진이 3MC로 캐스팅됐고 심리상담가 박재연, 성교육 강사 이시훈이 전문가 군단으로 합류하면서 '고딩엄빠'의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차 티저에서 11개월 차 '덩쿨이'의 엄마인 만 18세 고등학생이 등장한 데 이어 2차 티저에서 '3억~5억원대에 이르는 임신중절 합의서'가 존재한다는 이야기가 공개됐다.

제작진은 "어렵게 출연을 결심한 '고딩엄빠' 주인공 3인이 3MC와 성교육 강사, 심리상담가와 함께 10대들의 성문화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 나눈다. 모두가 쉬쉬 하지만 제대로 알아야 할 '청소년 성문화'의 현실과 문제점, 솔루션 등을 보여주면서 건전한 담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성현PD는 "우리의 '고딩엄빠'들은 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이고, 쉽지 않은 선택과 그 책임을 다하고 있는 아들, 딸 그리고 친구이자 동생들이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과 어려움을 당당하고 굳세게 이겨내는 모습 혹은 힘들어하는 과정들을 방송에서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